전북 곳곳에서 학생·외국인 중심 확진 지속

전북지역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오늘 0시 기준 138만 7천여 명으로 도민 77.3%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26명 늘었습니다.

전북지역에서는 학생과 외국을 중심으로 확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교와 관련해 격리 중 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초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4명,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완주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주기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됐고, 김제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감염되는 등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