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 허재호 재판 1년 만에 재개…또 불출석
입력 2021.11.05 (21:56)
수정 2021.11.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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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탈세 혐의와 관련한 재판이 1년 만에 재개됐지만 허 전 회장이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지난 2007년 차명으로 보유하던 주식을 매각하면서 양도소득세 5억 원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허 전 회장의 재판을 열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검사는 만료된 구인 영장을 다시 발부해 달라고 요구했고 변호인 측은 시효가 만료됐다며 궐석 재판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허 전 회장은 코로나19와 건강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시작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지난 2007년 차명으로 보유하던 주식을 매각하면서 양도소득세 5억 원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허 전 회장의 재판을 열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검사는 만료된 구인 영장을 다시 발부해 달라고 요구했고 변호인 측은 시효가 만료됐다며 궐석 재판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허 전 회장은 코로나19와 건강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시작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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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세 혐의’ 허재호 재판 1년 만에 재개…또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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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5 21:56:30
- 수정2021-11-05 2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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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탈세 혐의와 관련한 재판이 1년 만에 재개됐지만 허 전 회장이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지난 2007년 차명으로 보유하던 주식을 매각하면서 양도소득세 5억 원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허 전 회장의 재판을 열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검사는 만료된 구인 영장을 다시 발부해 달라고 요구했고 변호인 측은 시효가 만료됐다며 궐석 재판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허 전 회장은 코로나19와 건강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시작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지난 2007년 차명으로 보유하던 주식을 매각하면서 양도소득세 5억 원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허 전 회장의 재판을 열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검사는 만료된 구인 영장을 다시 발부해 달라고 요구했고 변호인 측은 시효가 만료됐다며 궐석 재판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허 전 회장은 코로나19와 건강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시작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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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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