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0대 학생 확진자 잇따라…수능 앞 방역 ‘비상’
입력 2021.11.08 (19:04)
수정 2021.11.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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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충북에서도 89명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이 12명에 그쳤지만, 최근 10대 학생 확진자가 부쩍 늘면서 이달 말 수능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주부터 학생 간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는 전 학년 원격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오늘부터 시작해서요. 수능이 끝나는 11월 19일까지 2주간 온라인 수업을 전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청주뿐만 아니라 충주와 제천 등 곳곳에서 10대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이번 달 학생 확진자 비율이 전체의 30%를 넘었습니다.
18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교육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험생 감염을 막기 위해 충북 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11일부터 수능 시험일까지 원격수업을 하고, 수능시험장에도 대대적인 방역 작업이 이뤄집니다.
또, 수험생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병실 시험장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권영식/충북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사 : "(지난해에는) 청주의료원만 지정을 해서 운영했어요. 그런데 올해는 청주의료원하고 충주의료원 하나를 더 추가했고."]
방역당국은 10대 중심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충북에서도 89명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이 12명에 그쳤지만, 최근 10대 학생 확진자가 부쩍 늘면서 이달 말 수능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주부터 학생 간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는 전 학년 원격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오늘부터 시작해서요. 수능이 끝나는 11월 19일까지 2주간 온라인 수업을 전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청주뿐만 아니라 충주와 제천 등 곳곳에서 10대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이번 달 학생 확진자 비율이 전체의 30%를 넘었습니다.
18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교육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험생 감염을 막기 위해 충북 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11일부터 수능 시험일까지 원격수업을 하고, 수능시험장에도 대대적인 방역 작업이 이뤄집니다.
또, 수험생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병실 시험장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권영식/충북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사 : "(지난해에는) 청주의료원만 지정을 해서 운영했어요. 그런데 올해는 청주의료원하고 충주의료원 하나를 더 추가했고."]
방역당국은 10대 중심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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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08 20:03:35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충북에서도 89명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이 12명에 그쳤지만, 최근 10대 학생 확진자가 부쩍 늘면서 이달 말 수능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주부터 학생 간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는 전 학년 원격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오늘부터 시작해서요. 수능이 끝나는 11월 19일까지 2주간 온라인 수업을 전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청주뿐만 아니라 충주와 제천 등 곳곳에서 10대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이번 달 학생 확진자 비율이 전체의 30%를 넘었습니다.
18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교육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험생 감염을 막기 위해 충북 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11일부터 수능 시험일까지 원격수업을 하고, 수능시험장에도 대대적인 방역 작업이 이뤄집니다.
또, 수험생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병실 시험장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권영식/충북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사 : "(지난해에는) 청주의료원만 지정을 해서 운영했어요. 그런데 올해는 청주의료원하고 충주의료원 하나를 더 추가했고."]
방역당국은 10대 중심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충북에서도 89명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이 12명에 그쳤지만, 최근 10대 학생 확진자가 부쩍 늘면서 이달 말 수능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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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주부터 학생 간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는 전 학년 원격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오늘부터 시작해서요. 수능이 끝나는 11월 19일까지 2주간 온라인 수업을 전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청주뿐만 아니라 충주와 제천 등 곳곳에서 10대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이번 달 학생 확진자 비율이 전체의 30%를 넘었습니다.
18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교육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험생 감염을 막기 위해 충북 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11일부터 수능 시험일까지 원격수업을 하고, 수능시험장에도 대대적인 방역 작업이 이뤄집니다.
또, 수험생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병실 시험장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권영식/충북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사 : "(지난해에는) 청주의료원만 지정을 해서 운영했어요. 그런데 올해는 청주의료원하고 충주의료원 하나를 더 추가했고."]
방역당국은 10대 중심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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