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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현복 광양시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1.11.09 (09:55) 수정 2021.11.09 (10:43)

전남도, 정부에 섬진강 수해 주민 ‘신속 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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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부동산 투기와 친인척 채용 특혜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를 청구했습니다.

정 시장은 시청 내부정보를 이용해 진상면 등에 도로 건설이 추진될 것을 미리 알고 2019년 부인 명의로 해당 부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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