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요소수 수입 대체선 발굴 중”
입력 2021.11.09 (19:07)
수정 2021.11.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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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요소수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에겐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시급한 현안으로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해외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급한 건 공공 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입이 늦어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수입 지체를 조기에 해결하는 노력과 함께 수입 대체선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민들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급망 불안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자재 수급 문제를 더 광범위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특정 국가에 수입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 품목에 대한 사전 조사와 관리 체계 구축을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금까지 첨단 기술 영역 중심의 전략 물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으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수입선 다변화와 기술 자립, 국내 생산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최근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요소수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에겐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시급한 현안으로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해외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급한 건 공공 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입이 늦어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수입 지체를 조기에 해결하는 노력과 함께 수입 대체선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민들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급망 불안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자재 수급 문제를 더 광범위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특정 국가에 수입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 품목에 대한 사전 조사와 관리 체계 구축을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금까지 첨단 기술 영역 중심의 전략 물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으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수입선 다변화와 기술 자립, 국내 생산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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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09 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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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요소수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에겐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시급한 현안으로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해외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급한 건 공공 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입이 늦어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수입 지체를 조기에 해결하는 노력과 함께 수입 대체선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민들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급망 불안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자재 수급 문제를 더 광범위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특정 국가에 수입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 품목에 대한 사전 조사와 관리 체계 구축을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금까지 첨단 기술 영역 중심의 전략 물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으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수입선 다변화와 기술 자립, 국내 생산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최근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요소수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에겐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시급한 현안으로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해외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급한 건 공공 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입이 늦어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수입 지체를 조기에 해결하는 노력과 함께 수입 대체선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민들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급망 불안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자재 수급 문제를 더 광범위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특정 국가에 수입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 품목에 대한 사전 조사와 관리 체계 구축을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금까지 첨단 기술 영역 중심의 전략 물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으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수입선 다변화와 기술 자립, 국내 생산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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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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