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부실’ 국제컨벤션센터 종합감사 예고

최근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해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다음 달 21일부터 30일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합니다.

감사위원회는 당초 내년 예정이었던 종합감사를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며, 2017년 1월 이후 추진한 업무 가운데 조직·인사·재정 운영과 예산·계약·보조금 집행 투명성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컨벤션센터에서 추진한 부당한 업무처리 사례 등 의견이 있으면 다음 달 20일까지 감사위원회에 제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