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우나’ 연쇄감염 잇따라…대전·세종·충남 지역 78명 확진

입력 2021.11.10 (21:51) 수정 2021.11.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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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8명이 발생했습니다.

대전 23명, 세종 4명, 충남 51명입니다.

대전은 유성의 한 교회 연쇄감염과 관련해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4명으로 늘었고, 유성의 또 다른 교회에서도 2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교인 등 9명이 확진됐습니다.

유성의 한 찜질사우나와 관련해서도 기존 확진자의 동료 1명이 추가 확진돼 사우나를 매개로 35명이 감염됐습니다.

세종은 다른 지역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2명 등 4명이 확진됐고, 충남은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51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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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사우나’ 연쇄감염 잇따라…대전·세종·충남 지역 78명 확진
    • 입력 2021-11-10 21:51:34
    • 수정2021-11-10 21:55:38
    뉴스9(대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8명이 발생했습니다.

대전 23명, 세종 4명, 충남 51명입니다.

대전은 유성의 한 교회 연쇄감염과 관련해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4명으로 늘었고, 유성의 또 다른 교회에서도 2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교인 등 9명이 확진됐습니다.

유성의 한 찜질사우나와 관련해서도 기존 확진자의 동료 1명이 추가 확진돼 사우나를 매개로 35명이 감염됐습니다.

세종은 다른 지역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2명 등 4명이 확진됐고, 충남은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51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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