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위중증’ 최고치…“일상 회복 2단계 어려울 수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방역 수칙 위반’ 김부겸 총리…“적절치 못한 행동”

코로나19 방역을 이끌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대학 동기 열 명과 식사를 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총리는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며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불붙는 대장동 특검 논의…‘곽상도 사직안’ 가결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조건부 특검 수용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당장 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등 대장동 특검을 두고 여야 줄다리기가 시작됐습니다.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거액의 퇴직금을 받은 곽상도 의원 사직안은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요소수 ‘긴급 조치’…화물차 한 번에 30ℓ까지

군이 보유하고 있던 차량용 요소수가 오늘 민간에 공급됐습니다. 정부는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통해 화물차 한 대당 한 번에 30리터까지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 정부 인사 잇따라 중형…UN “폭력 즉각 중단”

미얀마 군부가 수감된 전 정부 인사들에게 잇따라 중형을 선고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5개 이사국 전원 합의 성명에서 미얀마 군부에 폭력 사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