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청 행정감사…모듈러 교실 갈등 쟁점화

입력 2021.11.11 (21:59) 수정 2021.11.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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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청주교육지원청 행정 사무감사에서 이동식 학교 건물, 모듈러 교실 갈등이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예비 학부모는 다른 지역 모듈러 교실을 방문한 결과, 누수와 진동, 악취 등의 문제를 확인했다면서, 청주 내곡초만 임시 교사가 아닌 영구 건축물로 증축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증축 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들은 교육청이 이제라도 학부모와 적극 소통해 과밀 학급 해소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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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교육청 행정감사…모듈러 교실 갈등 쟁점화
    • 입력 2021-11-11 21:59:03
    • 수정2021-11-11 22:02:41
    뉴스9(청주)
오늘,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청주교육지원청 행정 사무감사에서 이동식 학교 건물, 모듈러 교실 갈등이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예비 학부모는 다른 지역 모듈러 교실을 방문한 결과, 누수와 진동, 악취 등의 문제를 확인했다면서, 청주 내곡초만 임시 교사가 아닌 영구 건축물로 증축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증축 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들은 교육청이 이제라도 학부모와 적극 소통해 과밀 학급 해소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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