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잇단 극단적 선택 유감…조직 문화 개선”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대전소방본부 소방관과 대전시 공무원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허 시장은 오늘(12일) 열린 조직문화 개선 대책 회의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직혁신 TF'를 통해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최근 소방본부와 대전시 직원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직장 내 갑질 논란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