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음주운전’도 소청심사로 ‘징계 감경’

입력 2021.11.13 (21:42) 수정 2021.11.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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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일부 충청북도 공무원들이 해마다 소청심사제도를 통해 징계를 감경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최근 2년 동안,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해임과 정직 등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 5명이 징계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청을 통해 경징계 등으로 감경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소청심사를 청구한 음주운전 공무원 4명 가운데 1명이 해임에서 강등으로 징계 감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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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음주운전’도 소청심사로 ‘징계 감경’
    • 입력 2021-11-13 21:42:42
    • 수정2021-11-13 21:49:21
    뉴스9(청주)
음주운전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일부 충청북도 공무원들이 해마다 소청심사제도를 통해 징계를 감경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최근 2년 동안,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해임과 정직 등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 5명이 징계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청을 통해 경징계 등으로 감경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소청심사를 청구한 음주운전 공무원 4명 가운데 1명이 해임에서 강등으로 징계 감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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