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 국가 카자흐스탄…“전기 사용 급증 우려”

입력 2021.11.15 (10:58) 수정 2021.1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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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즐비한 이곳은 카자흐스탄의 비트코인 채굴장입니다.

최근 카자흐스탄에는 이런 대규모의 채굴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값싼 전기료에 중국에서 넘어온 채굴 전문가들이 많아 인구가 1,900만 명에 불과한 카자흐스탄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비트코인 채굴 국가로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그 여파로 전력 소모량이 급증하는 문제가 생겼는데요.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는 외국에서 넘어온 채굴 기업에 세금을 부과하고, 전기 사용량을 제한하는 등 규제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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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5 10:58:44
    • 수정2021-11-15 1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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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즐비한 이곳은 카자흐스탄의 비트코인 채굴장입니다.

최근 카자흐스탄에는 이런 대규모의 채굴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값싼 전기료에 중국에서 넘어온 채굴 전문가들이 많아 인구가 1,900만 명에 불과한 카자흐스탄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비트코인 채굴 국가로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그 여파로 전력 소모량이 급증하는 문제가 생겼는데요.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는 외국에서 넘어온 채굴 기업에 세금을 부과하고, 전기 사용량을 제한하는 등 규제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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