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美 105세 할머니, 달리기 대회 출전

입력 2021.11.15 (10:59) 수정 2021.11.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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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105살 할머니가 달리기 대회에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가 울리자 백발의 할머니가 힘차게 달립니다.

올해 105살인 줄리아 홉킨스 할머니가 전미 시니어 100미터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건데요.

환호성 속에 '1분 2초 9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05세 이상 여자 선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교사로 일하다 퇴직한 홉킨스 할머니는 80살부터 사이클링을 하고, 101살부터는 달리기를 시작했는데요.

행복하고 건강해지려면 항상 활동적으로 살아야 한다며, 할 수 있는 한 계속 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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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美 105세 할머니, 달리기 대회 출전
    • 입력 2021-11-15 10:59:05
    • 수정2021-11-15 14:12:48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에서 105살 할머니가 달리기 대회에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가 울리자 백발의 할머니가 힘차게 달립니다.

올해 105살인 줄리아 홉킨스 할머니가 전미 시니어 100미터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건데요.

환호성 속에 '1분 2초 9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05세 이상 여자 선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교사로 일하다 퇴직한 홉킨스 할머니는 80살부터 사이클링을 하고, 101살부터는 달리기를 시작했는데요.

행복하고 건강해지려면 항상 활동적으로 살아야 한다며, 할 수 있는 한 계속 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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