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추가 매도 시사에 테슬라 시총 1조 달러 ‘턱걸이’

입력 2021.11.16 (10:47) 수정 2021.11.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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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보유 지분의 추가 매도를 시사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또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뉴욕 증시에서 장중 978달러 60센트까지 떨어지다가 마감을 앞두고 반등해 1,013달러 39센트로 시총 1조 달러를 간신히 넘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25일 3분기 실적 호조 등으로 시장가치 1조 달러, 주가 천 달러 고지에 올라 '천슬라'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억만장자세 논의를 이유로 보유 지분 10%를 처분하겠다고 말하면서 추락하기 시작했고, 부유세를 촉구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조롱하면서 주가는 더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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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머스크, 추가 매도 시사에 테슬라 시총 1조 달러 ‘턱걸이’
    • 입력 2021-11-16 10:47:59
    • 수정2021-11-16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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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보유 지분의 추가 매도를 시사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또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뉴욕 증시에서 장중 978달러 60센트까지 떨어지다가 마감을 앞두고 반등해 1,013달러 39센트로 시총 1조 달러를 간신히 넘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25일 3분기 실적 호조 등으로 시장가치 1조 달러, 주가 천 달러 고지에 올라 '천슬라'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억만장자세 논의를 이유로 보유 지분 10%를 처분하겠다고 말하면서 추락하기 시작했고, 부유세를 촉구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조롱하면서 주가는 더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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