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선동 혐의로 중형 선고된 美 언론인 석방

입력 2021.11.16 (10:47) 수정 2021.11.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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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사 정권이 선동 혐의 등으로 중형이 선고된 미국 언론인 '대니 펜스터'를 석방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펜스터는 미얀마를 떠나 경유지인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고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얀마 독립언론의 편집주간으로 일하던 펜스터는 지난 5월 말 미국으로 출국하려다 미얀마 군부에 체포된 뒤 선동 혐의 등으로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는데요.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지난 2일 개인 자격으로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 군부와 석방 협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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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선동 혐의로 중형 선고된 美 언론인 석방
    • 입력 2021-11-16 10:47:21
    • 수정2021-11-16 10:57:09
    지구촌뉴스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사 정권이 선동 혐의 등으로 중형이 선고된 미국 언론인 '대니 펜스터'를 석방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펜스터는 미얀마를 떠나 경유지인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고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얀마 독립언론의 편집주간으로 일하던 펜스터는 지난 5월 말 미국으로 출국하려다 미얀마 군부에 체포된 뒤 선동 혐의 등으로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는데요.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지난 2일 개인 자격으로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 군부와 석방 협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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