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렬히’ 수능 응원영상이 대세
입력 2021.11.17 (06:57)
수정 2021.11.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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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이후 두번 째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18일) 치러집니다.
올해도 감염 예방 차원에서 교문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칠 수 없다 보니 대신 영상을 제작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이 많은데요.
어린 동생들까지 참여한 더 다채로워진 수능 응원 영상 한번 보시죠.
홍정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수능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장난기 가득한 초등학생들의 수능 응원 영상.
학교 곳곳을 누비며 직접 친구들의 목소리를 담는가 하면, 한 반이 모두 참여하는 카드 응원까지 마련했습니다.
조금이나마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 주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어린 동생들이 나선 겁니다.
[남소천/서산시 부춘초 6학년 : "어렵고 많이 힘드실 것 같아서 뭔가 힘을 내라는 마음으로, 좋은 성적 내시라고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시험장 교문 앞에서 펼쳐졌던 수능 응원 열전.
이제는 이를 대신해 고등학교 교사와 후배들은 물론 초·중학교 동생들까지 응원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야 너두 대학 갈 수 있어."]
드라마나 영화, 광고를 따라 재치 넘치는 응원 문구를 만들기도 하고, 진심을 담은 말과 글로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습니다.
[성원기/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 "이렇게 함께 즐기는 문화가 형성이 된다면 수험생들의 긴장도도 좀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떠들썩한 집단 응원전은 볼 수 없지만, 대신 후배들의 끼와 재능이 담긴 다채로운 응원 영상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코로나19 이후 두번 째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18일) 치러집니다.
올해도 감염 예방 차원에서 교문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칠 수 없다 보니 대신 영상을 제작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이 많은데요.
어린 동생들까지 참여한 더 다채로워진 수능 응원 영상 한번 보시죠.
홍정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수능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장난기 가득한 초등학생들의 수능 응원 영상.
학교 곳곳을 누비며 직접 친구들의 목소리를 담는가 하면, 한 반이 모두 참여하는 카드 응원까지 마련했습니다.
조금이나마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 주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어린 동생들이 나선 겁니다.
[남소천/서산시 부춘초 6학년 : "어렵고 많이 힘드실 것 같아서 뭔가 힘을 내라는 마음으로, 좋은 성적 내시라고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시험장 교문 앞에서 펼쳐졌던 수능 응원 열전.
이제는 이를 대신해 고등학교 교사와 후배들은 물론 초·중학교 동생들까지 응원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야 너두 대학 갈 수 있어."]
드라마나 영화, 광고를 따라 재치 넘치는 응원 문구를 만들기도 하고, 진심을 담은 말과 글로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습니다.
[성원기/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 "이렇게 함께 즐기는 문화가 형성이 된다면 수험생들의 긴장도도 좀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떠들썩한 집단 응원전은 볼 수 없지만, 대신 후배들의 끼와 재능이 담긴 다채로운 응원 영상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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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17 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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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두번 째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18일) 치러집니다.
올해도 감염 예방 차원에서 교문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칠 수 없다 보니 대신 영상을 제작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이 많은데요.
어린 동생들까지 참여한 더 다채로워진 수능 응원 영상 한번 보시죠.
홍정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수능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장난기 가득한 초등학생들의 수능 응원 영상.
학교 곳곳을 누비며 직접 친구들의 목소리를 담는가 하면, 한 반이 모두 참여하는 카드 응원까지 마련했습니다.
조금이나마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 주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어린 동생들이 나선 겁니다.
[남소천/서산시 부춘초 6학년 : "어렵고 많이 힘드실 것 같아서 뭔가 힘을 내라는 마음으로, 좋은 성적 내시라고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시험장 교문 앞에서 펼쳐졌던 수능 응원 열전.
이제는 이를 대신해 고등학교 교사와 후배들은 물론 초·중학교 동생들까지 응원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야 너두 대학 갈 수 있어."]
드라마나 영화, 광고를 따라 재치 넘치는 응원 문구를 만들기도 하고, 진심을 담은 말과 글로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습니다.
[성원기/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 "이렇게 함께 즐기는 문화가 형성이 된다면 수험생들의 긴장도도 좀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떠들썩한 집단 응원전은 볼 수 없지만, 대신 후배들의 끼와 재능이 담긴 다채로운 응원 영상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코로나19 이후 두번 째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18일) 치러집니다.
올해도 감염 예방 차원에서 교문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칠 수 없다 보니 대신 영상을 제작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이 많은데요.
어린 동생들까지 참여한 더 다채로워진 수능 응원 영상 한번 보시죠.
홍정표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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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장난기 가득한 초등학생들의 수능 응원 영상.
학교 곳곳을 누비며 직접 친구들의 목소리를 담는가 하면, 한 반이 모두 참여하는 카드 응원까지 마련했습니다.
조금이나마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 주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어린 동생들이 나선 겁니다.
[남소천/서산시 부춘초 6학년 : "어렵고 많이 힘드실 것 같아서 뭔가 힘을 내라는 마음으로, 좋은 성적 내시라고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시험장 교문 앞에서 펼쳐졌던 수능 응원 열전.
이제는 이를 대신해 고등학교 교사와 후배들은 물론 초·중학교 동생들까지 응원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야 너두 대학 갈 수 있어."]
드라마나 영화, 광고를 따라 재치 넘치는 응원 문구를 만들기도 하고, 진심을 담은 말과 글로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습니다.
[성원기/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 "이렇게 함께 즐기는 문화가 형성이 된다면 수험생들의 긴장도도 좀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떠들썩한 집단 응원전은 볼 수 없지만, 대신 후배들의 끼와 재능이 담긴 다채로운 응원 영상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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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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