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수도처리 현대화·지하수 보전대책 ‘도마 위’

입력 2021.11.17 (19:05) 수정 2021.11.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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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 둘째날인 오늘, 표류하고 있는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과 지하수 수질 오염 위기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도정질문에서 송창권 의원은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입찰이 두 차례나 무산되면서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석 의원은 "제주도의 생명수인 지하수가 수질 오염 위기 등을 겪고 있다"며, "상설위원회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지연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최대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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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하수도처리 현대화·지하수 보전대책 ‘도마 위’
    • 입력 2021-11-17 19:05:04
    • 수정2021-11-17 19:08:13
    뉴스7(제주)
제400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 둘째날인 오늘, 표류하고 있는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과 지하수 수질 오염 위기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도정질문에서 송창권 의원은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입찰이 두 차례나 무산되면서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석 의원은 "제주도의 생명수인 지하수가 수질 오염 위기 등을 겪고 있다"며, "상설위원회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지연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최대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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