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하천 정비 7조 원 필요…국가 관리 전환해야”

입력 2021.11.18 (21:55) 수정 2021.11.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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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하천의 관리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창근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는 오늘(1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도 도심하천 국가관리 전환 정책 토론회'에서 앞으로 강원도의 하천 정비를 위해 필요한 예산이 7조 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과장도 홍수 피해의 98% 이상이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 하천과 밀접한 구간은 국가 하천으로 승격해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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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하천 정비 7조 원 필요…국가 관리 전환해야”
    • 입력 2021-11-18 21:55:15
    • 수정2021-11-18 21:57:47
    뉴스9(춘천)
지방하천의 관리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창근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는 오늘(1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도 도심하천 국가관리 전환 정책 토론회'에서 앞으로 강원도의 하천 정비를 위해 필요한 예산이 7조 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과장도 홍수 피해의 98% 이상이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 하천과 밀접한 구간은 국가 하천으로 승격해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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