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신규 확진 2,827명…전국 학교 전면 등교 시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7명을 기록해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당국은 학생 확진자 조기 발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종부세 95만 명 육박…인원 42%↑·세액 216%↑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된 가운데, 종부세 고지 대상이 지난해 대비 28만 명, 42% 증가한 9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세액은 지난해 대비 3조 9천억 원, 216% 늘어난 5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법인과 다주택자의 부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검찰, 대장동 의혹 김만배·남욱 기소

검찰이 대장동 의혹 관련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화천대유와 관계사 측에 수 천억원 대의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그만큼 성남도개공에 손해를 끼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李 “성찰, 반성, 혁신”…尹 선대위 구성 박차

선거대책위 쇄신 결의안을 받아들인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당과 선대위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자신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3김' 체제로 선대위 틀을 갖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윤희숙 전 의원 영입 추진 등 나머지 인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