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 ‘장기발전 전략 TF’ 운영 외

광주의 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할 이른바 '대전환 준비 TF'가 다음 달 발족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TF에서 광주·전남 통합과 빛고을 메가시티 조성 등을 비전으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의회, ‘일상회복지원금’ 다음 주 심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일상회복지원금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이 다양한 만큼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친 뒤, 다음 달 2일, 조례안을 상정해 예산안과 함께 심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안을 놓고 찬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남대치과병원, ‘독립법인화’ 추진

전남대 치과병원은 오늘 개원 13주년 기념식에서 진료 전문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독립 법인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치과병원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법인화 절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3분기 전남 인구 3,362명 순유출

올 3분기 전남 지역에서는 3천 명 이상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3분기 전남에서는 3천3백여 명이 순유출됐으며 시군별로는 목포 천백여 명, 여수 천여 명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