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단체 “전두환 씨 죽음으로 5·18 진실 묻을 수 없어”

입력 2021.11.23 (12:05) 수정 2021.11.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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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 사망에 대해 5월 단체들은 "전 씨의 죽음으로 5.18의 진실을 묻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와 민주화운동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 등 5월 단체와 5.18기념재단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살자 전두환은 지연된 재판으로 결국 생전에 역사적 심판을 받지 못하고 죄인으로 숨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5월 학살 주범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고, 전두환 씨의 범죄 행위를 명명백백히 밝혀 역사정의를 바로 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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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단체 “전두환 씨 죽음으로 5·18 진실 묻을 수 없어”
    • 입력 2021-11-23 12:05:47
    • 수정2021-11-23 1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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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 사망에 대해 5월 단체들은 "전 씨의 죽음으로 5.18의 진실을 묻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와 민주화운동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 등 5월 단체와 5.18기념재단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살자 전두환은 지연된 재판으로 결국 생전에 역사적 심판을 받지 못하고 죄인으로 숨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5월 학살 주범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고, 전두환 씨의 범죄 행위를 명명백백히 밝혀 역사정의를 바로 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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