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서은애 진주시의원, 1심서 벌금 150만 원 선고 외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선거구민에게 요트 임차비를 기부해 재판에 넘겨진 서은애 진주시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회원권으로 할인 혜택을 받게 한 것도 기부에 해당한다며 동종 범죄 전력 등을 고려해 100만 원 이상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항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거창군 6개 사업 ‘백두대간권 종합계획’ 반영

국토교통부가 203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백두대간권 발전 종합계획에 거창군의 6개 사업이 뽑혀 사업비 640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거창군의 산양삼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임진왜란 때 왜군의 전라도 침공을 의병들이 막아낸 우척현 전투를 활용한 문화관광 유적지 조성사업이 핵심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LH, 진주시 300가구에 연탄·난방유 기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오늘(23일) 진주시 옥봉동 에너지 취약계층 3백여 가구에 연탄 5만 5천 장과 난방유 만 리터,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차량 진입이 어려워 연탄 배달이 힘든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등을 배달했습니다.

한편, LH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4천여 가구에 연탄 66만 장을 기부했습니다.

진주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2025년 개관

진주시가 망경동 옛 진주역 터에 항공우주산업 과학문화를 체험할 항공우주 공립 전문과학관 건설을 추진합니다.

과학관 건립에는 국비와 도비 180억 원을 포함해 모두 300억 원이 투입되고,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5년 개관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