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산호초 산란 과정 포착…바닷속 ‘장관’

입력 2021.11.26 (10:54) 수정 2021.11.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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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서 마치 눈송이처럼 뭔가가 흩날립니다.

호주 최대 산호초 지대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 과학자들이 산호초가 산란을 하는 모습을 포착한 건데요.

산호는 일 년에 한 번 이삼일 동안 정자와 난자 수십억 개를 수중에 뿜어냅니다.

배출된 정자와 난자들은 수면에 떠다니다가 수정이 되면 다시 가라앉아 산호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34만 8천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는 지난해까지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바닷물 때문에 산호 백화 현상을 겪었지만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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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산호초 산란 과정 포착…바닷속 ‘장관’
    • 입력 2021-11-26 10:54:03
    • 수정2021-11-26 11:04:41
    지구촌뉴스
바닷속에서 마치 눈송이처럼 뭔가가 흩날립니다.

호주 최대 산호초 지대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 과학자들이 산호초가 산란을 하는 모습을 포착한 건데요.

산호는 일 년에 한 번 이삼일 동안 정자와 난자 수십억 개를 수중에 뿜어냅니다.

배출된 정자와 난자들은 수면에 떠다니다가 수정이 되면 다시 가라앉아 산호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34만 8천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는 지난해까지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바닷물 때문에 산호 백화 현상을 겪었지만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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