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美 공연 BTS, 그래미상 질문에 한국 속담 인용

입력 2021.11.30 (06:51) 수정 2021.11.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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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는 지금 그룹 BTS!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랏빛 물결이 한창이죠.

2년 만의 대면 공연 둘째 날은 무대에 오르기 전 기자회견도 열었는데 멤버들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방탄소년단 :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힘찬 한국어 인사와 함께 각국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과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상을 향한 욕심도 내비쳤습니다.

[지민 : "오랜만에 팬분들이 계신 무대를 서다보니까 저희가 다시 있어야 할 자리에 돌아온 기분을 많이 받는데..."]

[슈가 : "한국 속담에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고. 두 번 정도 찍어서 넘어가면 그것도 우리 욕심일 수도 있어요."]

[진 : "여덟 번 더 도전하면 될까요?"]

이날 이틀째를 맞은 방탄소년단 공연에는 첫날에 이어 5만 3천 명의 팬들이 찾아 누적 관객 10만 6천여 명을 기록했고, 다음 주 있을 두 번의 공연도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공연이 열린 LA 소파이 스타디움 측은 지난해 개관한 이래 4회 연속 매진 사례는 처음이라며, 이곳에서 개최된 단독 공연 중 방탄소년단이 가장 높은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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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美 공연 BTS, 그래미상 질문에 한국 속담 인용
    • 입력 2021-11-30 06:51:37
    • 수정2021-11-30 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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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는 지금 그룹 BTS!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랏빛 물결이 한창이죠.

2년 만의 대면 공연 둘째 날은 무대에 오르기 전 기자회견도 열었는데 멤버들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방탄소년단 :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힘찬 한국어 인사와 함께 각국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과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상을 향한 욕심도 내비쳤습니다.

[지민 : "오랜만에 팬분들이 계신 무대를 서다보니까 저희가 다시 있어야 할 자리에 돌아온 기분을 많이 받는데..."]

[슈가 : "한국 속담에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고. 두 번 정도 찍어서 넘어가면 그것도 우리 욕심일 수도 있어요."]

[진 : "여덟 번 더 도전하면 될까요?"]

이날 이틀째를 맞은 방탄소년단 공연에는 첫날에 이어 5만 3천 명의 팬들이 찾아 누적 관객 10만 6천여 명을 기록했고, 다음 주 있을 두 번의 공연도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공연이 열린 LA 소파이 스타디움 측은 지난해 개관한 이래 4회 연속 매진 사례는 처음이라며, 이곳에서 개최된 단독 공연 중 방탄소년단이 가장 높은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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