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국 드라마 ‘지옥’ 넷플릭스 장기 흥행 진입

입력 2021.11.30 (06:54) 수정 2021.11.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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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 당신은 몇 날 몇 시에 죽는다. 그리고 지옥에 간다."]

한국 드라마 '지옥'이 일주일째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돼 하루 만에 정상에 오른 '지옥'은 다음 날 미국 애니메이션에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금세 다시 그 자리를 탈환해 지금껏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드라마는 평범한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지옥행을 선고받는 초자연적 현상과 이때를 틈타 세력을 키우는 신흥 종교단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어제 기준,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홍콩, 인도 등 26개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공개돼 한국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같은 부문 5위를 기록해 두 달 넘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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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30 06:54:24
    • 수정2021-11-30 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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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 당신은 몇 날 몇 시에 죽는다. 그리고 지옥에 간다."]

한국 드라마 '지옥'이 일주일째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돼 하루 만에 정상에 오른 '지옥'은 다음 날 미국 애니메이션에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금세 다시 그 자리를 탈환해 지금껏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드라마는 평범한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지옥행을 선고받는 초자연적 현상과 이때를 틈타 세력을 키우는 신흥 종교단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어제 기준,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홍콩, 인도 등 26개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공개돼 한국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같은 부문 5위를 기록해 두 달 넘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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