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661명으로 최다…재택치료자 위한 진료센터 마련
입력 2021.11.30 (19:00)
수정 2021.11.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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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661명으로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고 주말 영향에도 신규 환자는 3천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재택치료를 확대하기로 하고 재택치료자를 위한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32명이 늘어난 661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5%입니다.
특히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가동률이 91%로 높아졌고, 경기는 약 87%, 인천 83.5%였습니다.
병상 확보를 위해 앞으로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대신 재택치료가 기본이 되고, 필요한 경우에만 입원할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702명입니다.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확진자는 8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032명입니다.
서울과 경기에서만 2천 명이 넘어 수도권이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노래방과 헬스장 등 일부 시설을 이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정했습니다.
백신 추가접종은 18살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습니다.
50대 이하는 접종 완료일 5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면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연장됩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추가접종도 필수입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 60세 이상은 4개월, 50대 이하의 경우 5개월이 지났다면, 조속한 추가접종을 부탁드립니다."]
다만 접종 완료자가 돌파감염된 뒤 완치된 경우는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는 재택치료자를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권역별로 최소 1곳 이상 설치되며, 재택치료자가 필요한 경우 방문해 엑스레이 촬영과 항체치료제 투약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자와 함께 격리되는 동거인은 병원 진료 등 필수 사유에 한해 사전 신고 뒤 외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이재연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661명으로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고 주말 영향에도 신규 환자는 3천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재택치료를 확대하기로 하고 재택치료자를 위한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32명이 늘어난 661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5%입니다.
특히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가동률이 91%로 높아졌고, 경기는 약 87%, 인천 83.5%였습니다.
병상 확보를 위해 앞으로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대신 재택치료가 기본이 되고, 필요한 경우에만 입원할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702명입니다.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확진자는 8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032명입니다.
서울과 경기에서만 2천 명이 넘어 수도권이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노래방과 헬스장 등 일부 시설을 이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정했습니다.
백신 추가접종은 18살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습니다.
50대 이하는 접종 완료일 5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면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연장됩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추가접종도 필수입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 60세 이상은 4개월, 50대 이하의 경우 5개월이 지났다면, 조속한 추가접종을 부탁드립니다."]
다만 접종 완료자가 돌파감염된 뒤 완치된 경우는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는 재택치료자를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권역별로 최소 1곳 이상 설치되며, 재택치료자가 필요한 경우 방문해 엑스레이 촬영과 항체치료제 투약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자와 함께 격리되는 동거인은 병원 진료 등 필수 사유에 한해 사전 신고 뒤 외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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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30 19:42:40
[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661명으로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고 주말 영향에도 신규 환자는 3천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재택치료를 확대하기로 하고 재택치료자를 위한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32명이 늘어난 661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5%입니다.
특히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가동률이 91%로 높아졌고, 경기는 약 87%, 인천 83.5%였습니다.
병상 확보를 위해 앞으로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대신 재택치료가 기본이 되고, 필요한 경우에만 입원할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702명입니다.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확진자는 8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032명입니다.
서울과 경기에서만 2천 명이 넘어 수도권이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노래방과 헬스장 등 일부 시설을 이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정했습니다.
백신 추가접종은 18살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습니다.
50대 이하는 접종 완료일 5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면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연장됩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추가접종도 필수입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 60세 이상은 4개월, 50대 이하의 경우 5개월이 지났다면, 조속한 추가접종을 부탁드립니다."]
다만 접종 완료자가 돌파감염된 뒤 완치된 경우는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는 재택치료자를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권역별로 최소 1곳 이상 설치되며, 재택치료자가 필요한 경우 방문해 엑스레이 촬영과 항체치료제 투약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자와 함께 격리되는 동거인은 병원 진료 등 필수 사유에 한해 사전 신고 뒤 외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이재연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661명으로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고 주말 영향에도 신규 환자는 3천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재택치료를 확대하기로 하고 재택치료자를 위한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32명이 늘어난 661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5%입니다.
특히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가동률이 91%로 높아졌고, 경기는 약 87%, 인천 83.5%였습니다.
병상 확보를 위해 앞으로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대신 재택치료가 기본이 되고, 필요한 경우에만 입원할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702명입니다.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확진자는 8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032명입니다.
서울과 경기에서만 2천 명이 넘어 수도권이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노래방과 헬스장 등 일부 시설을 이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정했습니다.
백신 추가접종은 18살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습니다.
50대 이하는 접종 완료일 5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면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연장됩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추가접종도 필수입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 60세 이상은 4개월, 50대 이하의 경우 5개월이 지났다면, 조속한 추가접종을 부탁드립니다."]
다만 접종 완료자가 돌파감염된 뒤 완치된 경우는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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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와 함께 격리되는 동거인은 병원 진료 등 필수 사유에 한해 사전 신고 뒤 외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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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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