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드라마 ‘오징어 게임’, 美 고담어워즈 한국 최초 수상

입력 2021.12.01 (06:52) 수정 2021.12.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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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배우들도 함께 한 그 현장 만나보시죠.

현지 시각 29일 뉴욕에서 열린 '2021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 레드카펫에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오징어 게임'은 미국 유명 제작사들이 만든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획기적인 시리즈-장편 부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31회째인 고담 어워즈에서 한국 영화나 드라마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주인공 기훈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 씨는 신작 시리즈 부문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고담 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자 연말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 무대로도 알려져 있어 '오징어 게임'이 앞으로 열릴 아카데미와 에미상 등 더 많은 시상식에서 낭보를 전해올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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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1 06:52:17
    • 수정2021-12-01 08: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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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배우들도 함께 한 그 현장 만나보시죠.

현지 시각 29일 뉴욕에서 열린 '2021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 레드카펫에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오징어 게임'은 미국 유명 제작사들이 만든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획기적인 시리즈-장편 부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31회째인 고담 어워즈에서 한국 영화나 드라마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주인공 기훈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 씨는 신작 시리즈 부문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고담 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자 연말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 무대로도 알려져 있어 '오징어 게임'이 앞으로 열릴 아카데미와 에미상 등 더 많은 시상식에서 낭보를 전해올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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