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美 메리엄-웹스터 사전 선정 올해의 단어 ‘백신’

입력 2021.12.01 (06:57) 수정 2021.12.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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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영어사전 메리엄 웹스터는 지난해 2020년을 대표하는 단어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것을 뜻하는 '팬데믹'을 뽑았는데요.

그리고 올해 역시 온라인 검색 건수 등을 바탕으로 2021년을 대표하는 단어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영어사전 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가 2021년 올해의 단어로 '백신(Vaccine)'을 선정했습니다.

메리엄-웹스터는 단어 검색 건수와 사용 증가량 등을 토대로 매년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백신(Vaccine)의 경우 올해 검색 건수는 작년보다 601% 증가했고 재작년과 비교하면 약 1,000%나 늘었다고 합니다.

메리엄 웹스터 측은 올해의 단어로 뽑힌 백신은 많은 이들에게 팬데믹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상징하면서도 개인적 선택, 정치적 쟁점, 의료 불평등 같은 논쟁의 중심에 항상 서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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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1 06:57:50
    • 수정2021-12-01 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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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영어사전 메리엄 웹스터는 지난해 2020년을 대표하는 단어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것을 뜻하는 '팬데믹'을 뽑았는데요.

그리고 올해 역시 온라인 검색 건수 등을 바탕으로 2021년을 대표하는 단어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영어사전 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가 2021년 올해의 단어로 '백신(Vaccine)'을 선정했습니다.

메리엄-웹스터는 단어 검색 건수와 사용 증가량 등을 토대로 매년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백신(Vaccine)의 경우 올해 검색 건수는 작년보다 601% 증가했고 재작년과 비교하면 약 1,000%나 늘었다고 합니다.

메리엄 웹스터 측은 올해의 단어로 뽑힌 백신은 많은 이들에게 팬데믹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상징하면서도 개인적 선택, 정치적 쟁점, 의료 불평등 같은 논쟁의 중심에 항상 서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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