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못 내는 ‘한계기업’ 대구·경북 18% 넘어
입력 2021.12.01 (08:15)
수정 2021.12.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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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황의 여파로 대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이른바 '한계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영업 이익이 저조해 3년간 이자 비용도 못 낸 '한계기업'은 지난해 기준 전체 기업의 17.8%에 해당한다며, 2018년보다 5.5% 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의 한계기업 비중은 18.5%, 경북은 18.2%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영업 이익이 저조해 3년간 이자 비용도 못 낸 '한계기업'은 지난해 기준 전체 기업의 17.8%에 해당한다며, 2018년보다 5.5% 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의 한계기업 비중은 18.5%, 경북은 18.2%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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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 못 내는 ‘한계기업’ 대구·경북 18%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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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1 08:15:28
- 수정2021-12-01 08:27:42

코로나 불황의 여파로 대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이른바 '한계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영업 이익이 저조해 3년간 이자 비용도 못 낸 '한계기업'은 지난해 기준 전체 기업의 17.8%에 해당한다며, 2018년보다 5.5% 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의 한계기업 비중은 18.5%, 경북은 18.2%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영업 이익이 저조해 3년간 이자 비용도 못 낸 '한계기업'은 지난해 기준 전체 기업의 17.8%에 해당한다며, 2018년보다 5.5% 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의 한계기업 비중은 18.5%, 경북은 18.2%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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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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