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튤립 구근 심기 한창
입력 2021.12.01 (09:49)
수정 2021.1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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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의 천국이라는 네덜란드의 명성은 손톱보다도 훨씬 더 작은 이 구근에서 시작됩니다.
석회질이 많은 네덜란드 토양에서 이 작은 구근이 싹을 틔우고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까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반 하스터/튤립 재배농민 : “씨앗에서 시작해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까지 7년이 걸립니다.”]
어느 정도 적당한 크기로 자란 구근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땅에 심어줍니다.
현재 네덜란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7백만 개에 이르는 구근을 심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이 모든 게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힘들 법도 하지만 이들은 코로나로 굳게 닫힌 공원이 활짝 열려 많은 사람들이 튤립으로 위안받기를 희망합니다.
[베이크/코이켄호프 꽃 공원 정원관리사 : “코로나 발생 첫해엔 공원 개장 1주일 전에 갑자기 개장이 금지됐어요. 사방에서 꽃은 활짝 피었는데 아무도 못 들어왔죠.”]
꽃이 피면 이 일대는 하양, 노랑, 빨강, 오렌지, 보라 등 총천연색으로 물들게 됩니다.
마치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풍경입니다.
석회질이 많은 네덜란드 토양에서 이 작은 구근이 싹을 틔우고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까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반 하스터/튤립 재배농민 : “씨앗에서 시작해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까지 7년이 걸립니다.”]
어느 정도 적당한 크기로 자란 구근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땅에 심어줍니다.
현재 네덜란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7백만 개에 이르는 구근을 심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이 모든 게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힘들 법도 하지만 이들은 코로나로 굳게 닫힌 공원이 활짝 열려 많은 사람들이 튤립으로 위안받기를 희망합니다.
[베이크/코이켄호프 꽃 공원 정원관리사 : “코로나 발생 첫해엔 공원 개장 1주일 전에 갑자기 개장이 금지됐어요. 사방에서 꽃은 활짝 피었는데 아무도 못 들어왔죠.”]
꽃이 피면 이 일대는 하양, 노랑, 빨강, 오렌지, 보라 등 총천연색으로 물들게 됩니다.
마치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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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튤립 구근 심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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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01 09:55:47

튤립의 천국이라는 네덜란드의 명성은 손톱보다도 훨씬 더 작은 이 구근에서 시작됩니다.
석회질이 많은 네덜란드 토양에서 이 작은 구근이 싹을 틔우고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까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반 하스터/튤립 재배농민 : “씨앗에서 시작해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까지 7년이 걸립니다.”]
어느 정도 적당한 크기로 자란 구근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땅에 심어줍니다.
현재 네덜란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7백만 개에 이르는 구근을 심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이 모든 게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힘들 법도 하지만 이들은 코로나로 굳게 닫힌 공원이 활짝 열려 많은 사람들이 튤립으로 위안받기를 희망합니다.
[베이크/코이켄호프 꽃 공원 정원관리사 : “코로나 발생 첫해엔 공원 개장 1주일 전에 갑자기 개장이 금지됐어요. 사방에서 꽃은 활짝 피었는데 아무도 못 들어왔죠.”]
꽃이 피면 이 일대는 하양, 노랑, 빨강, 오렌지, 보라 등 총천연색으로 물들게 됩니다.
마치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풍경입니다.
석회질이 많은 네덜란드 토양에서 이 작은 구근이 싹을 틔우고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까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반 하스터/튤립 재배농민 : “씨앗에서 시작해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까지 7년이 걸립니다.”]
어느 정도 적당한 크기로 자란 구근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땅에 심어줍니다.
현재 네덜란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7백만 개에 이르는 구근을 심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이 모든 게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힘들 법도 하지만 이들은 코로나로 굳게 닫힌 공원이 활짝 열려 많은 사람들이 튤립으로 위안받기를 희망합니다.
[베이크/코이켄호프 꽃 공원 정원관리사 : “코로나 발생 첫해엔 공원 개장 1주일 전에 갑자기 개장이 금지됐어요. 사방에서 꽃은 활짝 피었는데 아무도 못 들어왔죠.”]
꽃이 피면 이 일대는 하양, 노랑, 빨강, 오렌지, 보라 등 총천연색으로 물들게 됩니다.
마치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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