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별 조형물 설치

입력 2021.12.01 (10:52) 수정 2021.1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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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거대한 별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리포트]

크레인에 매달려 천천히 위로 올라가는 별.

12개의 뿔이 있는 5.5톤짜리 별 조형물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138m 높이 성모 마리아 탑 꼭대기에 설치됐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해 1883년부터 짓기 시작한 건물로, 1926년 가우디가 숨을 거둘 때까지, 한 면밖에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공사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현장으로 꼽히는데요.

베들레헴의 별을 상징하는 이 조형물은 오는 8일,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흰색과 파란색의 조명을 밝히며 공식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원래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면서 완공 예정 날짜는 뒤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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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별 조형물 설치
    • 입력 2021-12-01 10:52:26
    • 수정2021-12-01 10:59:22
    지구촌뉴스
[앵커]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거대한 별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리포트]

크레인에 매달려 천천히 위로 올라가는 별.

12개의 뿔이 있는 5.5톤짜리 별 조형물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138m 높이 성모 마리아 탑 꼭대기에 설치됐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해 1883년부터 짓기 시작한 건물로, 1926년 가우디가 숨을 거둘 때까지, 한 면밖에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공사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현장으로 꼽히는데요.

베들레헴의 별을 상징하는 이 조형물은 오는 8일,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흰색과 파란색의 조명을 밝히며 공식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원래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면서 완공 예정 날짜는 뒤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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