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봉화군수 징역 12년 구형
입력 2021.12.01 (19:37)
수정 2021.12.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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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대구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과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등에 대해선 징역 2년, 또 벌금 20억 원과 추징금 9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엄 군수는 2019년 봉화지역 건설업자 A씨에게 관급공사 수주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한 뒤 자신과 관련된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 9억3천여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엄 군수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대구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과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등에 대해선 징역 2년, 또 벌금 20억 원과 추징금 9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엄 군수는 2019년 봉화지역 건설업자 A씨에게 관급공사 수주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한 뒤 자신과 관련된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 9억3천여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엄 군수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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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수 혐의’ 봉화군수 징역 1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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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1 19:37:38
- 수정2021-12-01 19:41:57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대구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과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등에 대해선 징역 2년, 또 벌금 20억 원과 추징금 9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엄 군수는 2019년 봉화지역 건설업자 A씨에게 관급공사 수주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한 뒤 자신과 관련된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 9억3천여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엄 군수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대구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과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등에 대해선 징역 2년, 또 벌금 20억 원과 추징금 9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엄 군수는 2019년 봉화지역 건설업자 A씨에게 관급공사 수주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한 뒤 자신과 관련된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 9억3천여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엄 군수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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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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