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5번째 올림픽…이번에는 해설위원
입력 2021.12.01 (21:53)
수정 2021.12.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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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빙속 여제 이상화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변신합니다.
선수로 4번 올림픽 무대에 섰던 이상화는 이제 해설위원으로 5번째 올림픽을 준비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동계 올림픽의 빛나는 역사로 남은 이상화의 쾌속 질주.
그 모습을 다시 본 이상화가 추억에 잠깁니다.
[이상화/KBS 빙상 해설위원 : "이렇게 주위를 보면 다 외국인이잖아요. 그런데 평창에서는 다 우리나라 국민들이었잖아요. 그게 적응이 안 된 거에요."]
2019년 은퇴 이후 결혼과 방송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낸 이상화가 해설을 결심한 건 그리움 때문입니다.
[이상화 : "결혼하고 간간이 방송 등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지도자가 되는 게 맞는 것일까?' 그래서 일단 해설하면서 다시 링크에 돌아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얼음 위에서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이상화는 세계 최고 선수였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동네 언니같은 해설로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 : "정말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해드리고 싶어요...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시원하다 파워풀하다 통쾌하다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빛나는 전설 이상화가 아주 특별한! 5번째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빙속 여제 이상화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변신합니다.
선수로 4번 올림픽 무대에 섰던 이상화는 이제 해설위원으로 5번째 올림픽을 준비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동계 올림픽의 빛나는 역사로 남은 이상화의 쾌속 질주.
그 모습을 다시 본 이상화가 추억에 잠깁니다.
[이상화/KBS 빙상 해설위원 : "이렇게 주위를 보면 다 외국인이잖아요. 그런데 평창에서는 다 우리나라 국민들이었잖아요. 그게 적응이 안 된 거에요."]
2019년 은퇴 이후 결혼과 방송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낸 이상화가 해설을 결심한 건 그리움 때문입니다.
[이상화 : "결혼하고 간간이 방송 등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지도자가 되는 게 맞는 것일까?' 그래서 일단 해설하면서 다시 링크에 돌아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얼음 위에서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이상화는 세계 최고 선수였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동네 언니같은 해설로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 : "정말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해드리고 싶어요...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시원하다 파워풀하다 통쾌하다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빛나는 전설 이상화가 아주 특별한! 5번째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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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01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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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변신합니다.
선수로 4번 올림픽 무대에 섰던 이상화는 이제 해설위원으로 5번째 올림픽을 준비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동계 올림픽의 빛나는 역사로 남은 이상화의 쾌속 질주.
그 모습을 다시 본 이상화가 추억에 잠깁니다.
[이상화/KBS 빙상 해설위원 : "이렇게 주위를 보면 다 외국인이잖아요. 그런데 평창에서는 다 우리나라 국민들이었잖아요. 그게 적응이 안 된 거에요."]
2019년 은퇴 이후 결혼과 방송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낸 이상화가 해설을 결심한 건 그리움 때문입니다.
[이상화 : "결혼하고 간간이 방송 등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지도자가 되는 게 맞는 것일까?' 그래서 일단 해설하면서 다시 링크에 돌아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얼음 위에서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이상화는 세계 최고 선수였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동네 언니같은 해설로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 : "정말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해드리고 싶어요...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시원하다 파워풀하다 통쾌하다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빛나는 전설 이상화가 아주 특별한! 5번째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빙속 여제 이상화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변신합니다.
선수로 4번 올림픽 무대에 섰던 이상화는 이제 해설위원으로 5번째 올림픽을 준비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동계 올림픽의 빛나는 역사로 남은 이상화의 쾌속 질주.
그 모습을 다시 본 이상화가 추억에 잠깁니다.
[이상화/KBS 빙상 해설위원 : "이렇게 주위를 보면 다 외국인이잖아요. 그런데 평창에서는 다 우리나라 국민들이었잖아요. 그게 적응이 안 된 거에요."]
2019년 은퇴 이후 결혼과 방송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낸 이상화가 해설을 결심한 건 그리움 때문입니다.
[이상화 : "결혼하고 간간이 방송 등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지도자가 되는 게 맞는 것일까?' 그래서 일단 해설하면서 다시 링크에 돌아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얼음 위에서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이상화는 세계 최고 선수였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동네 언니같은 해설로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 : "정말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해드리고 싶어요...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시원하다 파워풀하다 통쾌하다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빛나는 전설 이상화가 아주 특별한! 5번째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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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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