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중앙역 인근서 2차대전 불발탄 폭발…4명 부상

입력 2021.12.02 (10:49) 수정 2021.12.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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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어제 정오쯤 독일 뮌헨 중앙역 인근 철도 공사장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불발탄이 폭발해 4명이 다쳤습니다.

도시고속전철 공사장에서 굴삭기로 흙을 파내는 작업을 하던 중 250kg 규모의 불발탄을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폭발 당시 거대한 굉음이 발생하고 연기가 피어올라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또,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가 승용차 여러 대가 파손됐고, 중앙역 주변 철도 노선의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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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뮌헨 중앙역 인근서 2차대전 불발탄 폭발…4명 부상
    • 입력 2021-12-02 10:49:08
    • 수정2021-12-02 10:51:57
    지구촌뉴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정오쯤 독일 뮌헨 중앙역 인근 철도 공사장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불발탄이 폭발해 4명이 다쳤습니다.

도시고속전철 공사장에서 굴삭기로 흙을 파내는 작업을 하던 중 250kg 규모의 불발탄을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폭발 당시 거대한 굉음이 발생하고 연기가 피어올라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또,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가 승용차 여러 대가 파손됐고, 중앙역 주변 철도 노선의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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