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美 ‘피플스 초이스’서 한국 대중문화 위상 확인

입력 2021.12.09 (06:44) 수정 2021.12.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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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말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와 드라마가 나란히 수상자로 호명되며 우리 대중문화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현지 시간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음악, 영화, 방송을 아우르는 이 시상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각각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노래', 또 히트곡 '버터'가 '올해의 뮤직비디오'까지 받으며 3개 부문을 휩쓸었고 '오징어 게임'은 '올해의 정주행 시리즈' 부문에서 경쟁작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피플스 초이스는 1975년 시작된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시청자와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케이팝 가수들에 머물렀던 수상 소식이 올해는 한국 드라마로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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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美 ‘피플스 초이스’서 한국 대중문화 위상 확인
    • 입력 2021-12-09 06:44:03
    • 수정2021-12-09 06: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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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말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와 드라마가 나란히 수상자로 호명되며 우리 대중문화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현지 시간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음악, 영화, 방송을 아우르는 이 시상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각각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노래', 또 히트곡 '버터'가 '올해의 뮤직비디오'까지 받으며 3개 부문을 휩쓸었고 '오징어 게임'은 '올해의 정주행 시리즈' 부문에서 경쟁작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피플스 초이스는 1975년 시작된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시청자와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케이팝 가수들에 머물렀던 수상 소식이 올해는 한국 드라마로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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