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낄낄 웃는 화제의 여우 ‘딕시’…인형도 인기몰이

입력 2021.12.09 (06:52) 수정 2021.12.0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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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덜미를 간지럽히며 장난을 치자 아이처럼 킥킥대며 웃는 여우 한 마리!

미국 미네소타 주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는 붉은여우 '딕시'입니다.

이 보호소는 주인에게서 버려졌거나 모피 농장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한 여우들을 보살피고 있는데요.

그 중 3살배기 여우 딕시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유쾌한 웃음소리로 인기를 모으자, 보호소 측은 딕시를 모델로 한 봉제 인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배를 누르면 딕시의 실제 웃음소리가 나오고 가격은 우리 돈으로 5만 원가량 하는데요.

출시되자마자 1,000개 이상이 팔리며 금세 품절될 만큼 인형 역시 인기를 끌고 있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우들을 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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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9 06:52:09
    • 수정2021-12-09 06: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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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덜미를 간지럽히며 장난을 치자 아이처럼 킥킥대며 웃는 여우 한 마리!

미국 미네소타 주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는 붉은여우 '딕시'입니다.

이 보호소는 주인에게서 버려졌거나 모피 농장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한 여우들을 보살피고 있는데요.

그 중 3살배기 여우 딕시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유쾌한 웃음소리로 인기를 모으자, 보호소 측은 딕시를 모델로 한 봉제 인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배를 누르면 딕시의 실제 웃음소리가 나오고 가격은 우리 돈으로 5만 원가량 하는데요.

출시되자마자 1,000개 이상이 팔리며 금세 품절될 만큼 인형 역시 인기를 끌고 있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우들을 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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