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북구 율동지구 송전탑 이설 검토

입력 2021.12.09 (08:06) 수정 2021.12.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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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 설치를 두고 예비 입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울산도시공사가 송전탑 이전을 위한 검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시공사는 다만 송전탑이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이전 가능 여부는 장기 검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전이 결정되더라도 인허가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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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공사, 북구 율동지구 송전탑 이설 검토
    • 입력 2021-12-09 08:06:15
    • 수정2021-12-09 08:20:13
    뉴스광장(울산)
울산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 설치를 두고 예비 입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울산도시공사가 송전탑 이전을 위한 검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시공사는 다만 송전탑이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이전 가능 여부는 장기 검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전이 결정되더라도 인허가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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