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위중증 857명 또 최다…수도권 병상 대기 1,003명 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도 이틀째 7천 명을 넘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22명이 느는 등 지역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대기 환자가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화이자 “3차 접종, 오미크론 차단 효과 95%”

화이자사가 자사 백신을 3차 접종할 경우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95% 막아낼 수 있다는 자체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이 전염성은 높지만 델타보다는 증상이 가벼운 것 같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 “위성정당은 편법”…국민의힘, 노재승 거취 논의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당 혁신기구를 출범시키면서 과거 위성정당을 만든 것은 기막힌 편법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당내에선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의 거취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출산 경보음…“50년 뒤 인구 1,400만 명 줄어”

저출산 심화로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는 지금보다 천 4백만 명이 줄어 3천 7백만 명 대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통계청이 전망했습니다. 유소년 인구는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고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46%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영국·캐나다 “보이콧 동참”…“일본도 검토 중”

미국에 이어 영국과 캐나다 등 동맹국들이 잇달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일본도 보이콧을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은 각국이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