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무예 천시해 양란”…정치권 비판 잇따라

입력 2021.12.10 (19:32) 수정 2021.12.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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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최근 한 행사장에서 무예를 천시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당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정치권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무예마스터십을 홍보하기 위해 아픈 역사를 언급한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도민들이 이 지사의 행태를 용납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부국강병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예 마스터십 같은 관변 행사가 아니라 약자의 권리를 위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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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종 “무예 천시해 양란”…정치권 비판 잇따라
    • 입력 2021-12-10 19:32:29
    • 수정2021-12-10 19:51:34
    뉴스7(청주)
이시종 충북지사가 최근 한 행사장에서 무예를 천시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당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정치권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무예마스터십을 홍보하기 위해 아픈 역사를 언급한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도민들이 이 지사의 행태를 용납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부국강병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예 마스터십 같은 관변 행사가 아니라 약자의 권리를 위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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