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스파이더맨’ 예매 매출 57억 원…‘이터널스’ 넘어

입력 2021.12.14 (06:47) 수정 2021.12.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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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사전 예매로만 벌써 57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속 시민들을 구하듯이, 침체된 극장가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오늘 새벽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예매 관객 수는 53만 5천여 명, 실시간 예매율은 94%에 육박합니다.

이는 마동석 씨 주연의 올해 최고 흥행작 '이터널스'가 세운 사전 최고 예매량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인데요.

지난달 3일 개봉 당시 '이터널스'는 사전 예매량 35만 장을 기록했고 현재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상탭니다.

때문에 영화계는 스파이더맨이 정식 개봉하면 이터널스 못지않은 관객 동원력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속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가져올 거라는 기댑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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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스파이더맨’ 예매 매출 57억 원…‘이터널스’ 넘어
    • 입력 2021-12-14 06:47:58
    • 수정2021-12-14 0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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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사전 예매로만 벌써 57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속 시민들을 구하듯이, 침체된 극장가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오늘 새벽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예매 관객 수는 53만 5천여 명, 실시간 예매율은 94%에 육박합니다.

이는 마동석 씨 주연의 올해 최고 흥행작 '이터널스'가 세운 사전 최고 예매량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인데요.

지난달 3일 개봉 당시 '이터널스'는 사전 예매량 35만 장을 기록했고 현재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상탭니다.

때문에 영화계는 스파이더맨이 정식 개봉하면 이터널스 못지않은 관객 동원력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속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가져올 거라는 기댑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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