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단양서 ASF 감염 멧돼지 2마리 확인…누적 44마리 외
입력 2021.12.14 (19:36)
수정 2021.12.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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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10일, 단양군 단성면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2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된 건데요.
이로써 지난달 중순 충북에서 첫 발생 이후 감염 멧돼지는 모두 44마리로 늘었습니다.
발견 장소는 충북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월악산 국립공원 일대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충북 양돈 농가의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역 당국은 기존 발생 장소 인근에서 추가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멧돼지 수색을 강화하고 3km 방역대에 2차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지역 기업과 ‘미세먼지 감축’ 협약
음성군과 제천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음성군은 오늘, 지역 8개 업체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약을 맺은 건데요.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24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80% 이상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음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사업장 특성에 맞는 행정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제천시도 원주지방환경청과 공공부문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약을 했는데요.
이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소각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8%까지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 대행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충주지역위원장 대행에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를 임명했습니다.
현재 민주당 정책의 부의장 등을 맡고 있는 맹 교수는 2019년 충주지역위원장에 선출됐지만, 지난 총선에서 김경욱 전 위원장에게 공천을 내줬습니다.
한편 민주당 충주지역위는 김 전 위원장이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하면서 겸직 논란이 제기된 뒤 1년째 대행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김 전 위원장은 내일 이번 인선에 대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10일, 단양군 단성면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2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된 건데요.
이로써 지난달 중순 충북에서 첫 발생 이후 감염 멧돼지는 모두 44마리로 늘었습니다.
발견 장소는 충북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월악산 국립공원 일대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충북 양돈 농가의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역 당국은 기존 발생 장소 인근에서 추가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멧돼지 수색을 강화하고 3km 방역대에 2차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지역 기업과 ‘미세먼지 감축’ 협약
음성군과 제천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음성군은 오늘, 지역 8개 업체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약을 맺은 건데요.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24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80% 이상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음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사업장 특성에 맞는 행정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제천시도 원주지방환경청과 공공부문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약을 했는데요.
이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소각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8%까지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 대행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충주지역위원장 대행에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를 임명했습니다.
현재 민주당 정책의 부의장 등을 맡고 있는 맹 교수는 2019년 충주지역위원장에 선출됐지만, 지난 총선에서 김경욱 전 위원장에게 공천을 내줬습니다.
한편 민주당 충주지역위는 김 전 위원장이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하면서 겸직 논란이 제기된 뒤 1년째 대행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김 전 위원장은 내일 이번 인선에 대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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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4 19:36:36
- 수정2021-12-14 19: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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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10일, 단양군 단성면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2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된 건데요.
이로써 지난달 중순 충북에서 첫 발생 이후 감염 멧돼지는 모두 44마리로 늘었습니다.
발견 장소는 충북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월악산 국립공원 일대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충북 양돈 농가의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역 당국은 기존 발생 장소 인근에서 추가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멧돼지 수색을 강화하고 3km 방역대에 2차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지역 기업과 ‘미세먼지 감축’ 협약
음성군과 제천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음성군은 오늘, 지역 8개 업체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약을 맺은 건데요.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24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80% 이상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음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사업장 특성에 맞는 행정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제천시도 원주지방환경청과 공공부문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약을 했는데요.
이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소각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8%까지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 대행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충주지역위원장 대행에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를 임명했습니다.
현재 민주당 정책의 부의장 등을 맡고 있는 맹 교수는 2019년 충주지역위원장에 선출됐지만, 지난 총선에서 김경욱 전 위원장에게 공천을 내줬습니다.
한편 민주당 충주지역위는 김 전 위원장이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하면서 겸직 논란이 제기된 뒤 1년째 대행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김 전 위원장은 내일 이번 인선에 대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10일, 단양군 단성면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2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된 건데요.
이로써 지난달 중순 충북에서 첫 발생 이후 감염 멧돼지는 모두 44마리로 늘었습니다.
발견 장소는 충북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월악산 국립공원 일대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충북 양돈 농가의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역 당국은 기존 발생 장소 인근에서 추가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멧돼지 수색을 강화하고 3km 방역대에 2차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지역 기업과 ‘미세먼지 감축’ 협약
음성군과 제천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음성군은 오늘, 지역 8개 업체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약을 맺은 건데요.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24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80% 이상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음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사업장 특성에 맞는 행정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제천시도 원주지방환경청과 공공부문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약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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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 대행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충주지역위원장 대행에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를 임명했습니다.
현재 민주당 정책의 부의장 등을 맡고 있는 맹 교수는 2019년 충주지역위원장에 선출됐지만, 지난 총선에서 김경욱 전 위원장에게 공천을 내줬습니다.
한편 민주당 충주지역위는 김 전 위원장이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하면서 겸직 논란이 제기된 뒤 1년째 대행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김 전 위원장은 내일 이번 인선에 대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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