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 열려 외

제21회 충청북도 도민 대상 시상식이 오늘 충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사회 부문에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 부문 안병찬 한국예총 영동지회 고문, 산업경제 부문에 김종율 옥천군 기업인연합회장과 이현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이 상을 받았습니다.

신임 공군사관학교장 ‘박하식 중장’ 취임

신임 공군사관학교장으로 박하식 중장이 취임했습니다.

경기 양평 출신인 박 중장은 공군사관학교 37기로 공군본부 정책실장과 정보작전참모부장을 거쳐 합참 작전본부 연습훈련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충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충북교육청 내년 예산 51억여 원 삭감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충북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3조 1,820여억 원 가운데 51억여 원을 삭감 의결해 내일 열릴 본회의에 제출했습니다.

예산이 전액이나 일부 삭감된 사업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와 적정규모 학교 육성기금, 학생수련원 독도탐험대 운영 등 15가지입니다.

특히 충북이 공교육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려던 성장 아웃도어 관련 7가지 사업비 16억여 원이 삭감돼 차질이 우려됩니다.

청주시, ‘바우처 택시’ 도입 이후 해피콜 이용 ↑

청주시가 ‘바우처 택시’ 50대를 도입한 뒤 교통 약자의 이동을 돕는 해피콜 이용이 늘었습니다.

청주시는 월간 해피콜 이용 실적이 만 8천여 건으로 바우처 택시 도입 이후 33.6%인 4천 5백여 건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장애인 콜택시 대기 시간도 평균 15분 정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우처 택시는 평소 일반 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 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요청이 오면 운행하는 맞춤형 택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