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뉴욕,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입력 2021.12.16 (12:45)
수정 2021.12.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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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강하지만 뉴욕의 거리는 코로나 이전처럼 다시 화려해졌습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구경거리.
백화점 쇼윈도 장식입니다.
각 백화점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쇼윈도를 꾸미고 있는데요.
차분했던 지난해와 사뭇 다른 분위깁니다.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도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한 백화점 쇼윈도 공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미셸 오바마/전 美 영부인 : "반가워요. 뉴욕!"]
또 다른 백화점 쇼윈도는 마치 파티의 연회장이 연상됩니다.
[린다 파고/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관계자 : "올해 홀리데이 쇼윈도 디스플레이는 더 의미 있고 즐겁고 따뜻하게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거리의 일반 매장들도 저마다의 색깔로 채색되고 있는데 시민들 반응도 좋습니다.
[시민 : "아직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 접종을 해야 하지만,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보고, 화려한 볼거리도 다시 즐길 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맨해튼 거리 곳곳에는 코로나 선별 진료소가 마련되고 있고 새해맞이 행사는 백신 접종 완료한 경우만 참석하는 등 여전히 뉴욕은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강하지만 뉴욕의 거리는 코로나 이전처럼 다시 화려해졌습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구경거리.
백화점 쇼윈도 장식입니다.
각 백화점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쇼윈도를 꾸미고 있는데요.
차분했던 지난해와 사뭇 다른 분위깁니다.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도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한 백화점 쇼윈도 공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미셸 오바마/전 美 영부인 : "반가워요. 뉴욕!"]
또 다른 백화점 쇼윈도는 마치 파티의 연회장이 연상됩니다.
[린다 파고/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관계자 : "올해 홀리데이 쇼윈도 디스플레이는 더 의미 있고 즐겁고 따뜻하게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거리의 일반 매장들도 저마다의 색깔로 채색되고 있는데 시민들 반응도 좋습니다.
[시민 : "아직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 접종을 해야 하지만,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보고, 화려한 볼거리도 다시 즐길 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맨해튼 거리 곳곳에는 코로나 선별 진료소가 마련되고 있고 새해맞이 행사는 백신 접종 완료한 경우만 참석하는 등 여전히 뉴욕은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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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속 뉴욕,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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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6 12:45:07
- 수정2021-12-16 12:50:44
[앵커]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강하지만 뉴욕의 거리는 코로나 이전처럼 다시 화려해졌습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구경거리.
백화점 쇼윈도 장식입니다.
각 백화점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쇼윈도를 꾸미고 있는데요.
차분했던 지난해와 사뭇 다른 분위깁니다.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도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한 백화점 쇼윈도 공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미셸 오바마/전 美 영부인 : "반가워요. 뉴욕!"]
또 다른 백화점 쇼윈도는 마치 파티의 연회장이 연상됩니다.
[린다 파고/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관계자 : "올해 홀리데이 쇼윈도 디스플레이는 더 의미 있고 즐겁고 따뜻하게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거리의 일반 매장들도 저마다의 색깔로 채색되고 있는데 시민들 반응도 좋습니다.
[시민 : "아직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 접종을 해야 하지만,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보고, 화려한 볼거리도 다시 즐길 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맨해튼 거리 곳곳에는 코로나 선별 진료소가 마련되고 있고 새해맞이 행사는 백신 접종 완료한 경우만 참석하는 등 여전히 뉴욕은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강하지만 뉴욕의 거리는 코로나 이전처럼 다시 화려해졌습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구경거리.
백화점 쇼윈도 장식입니다.
각 백화점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쇼윈도를 꾸미고 있는데요.
차분했던 지난해와 사뭇 다른 분위깁니다.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도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한 백화점 쇼윈도 공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미셸 오바마/전 美 영부인 : "반가워요. 뉴욕!"]
또 다른 백화점 쇼윈도는 마치 파티의 연회장이 연상됩니다.
[린다 파고/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관계자 : "올해 홀리데이 쇼윈도 디스플레이는 더 의미 있고 즐겁고 따뜻하게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거리의 일반 매장들도 저마다의 색깔로 채색되고 있는데 시민들 반응도 좋습니다.
[시민 : "아직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 접종을 해야 하지만,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보고, 화려한 볼거리도 다시 즐길 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맨해튼 거리 곳곳에는 코로나 선별 진료소가 마련되고 있고 새해맞이 행사는 백신 접종 완료한 경우만 참석하는 등 여전히 뉴욕은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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