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위중증 971명…종교시설 참여 인원도 축소 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천 명대를 웃도는 가운데, 위중증환자 수는 971명으로 천명 대에 육박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에 따라 내일부터 종교시설도 참여 인원이 축소됩니다.

“소상공인 320만 명에 100만 원씩”…인원제한도 보상

내일부터 방역 수칙이 다시 강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 명에게 방역지원금을 10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공군 李중사 성추행 가해자에 징역 9년 선고

공군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중사에게 군사법원이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추행이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한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호남 최고 15cm 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호남에 최고 15센티 미터의 눈이 예상되면서 전북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 서귀포 부근 해역 규모 3.2 여진

오늘 새벽 6시 22분 제주 서귀포시 부근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사흘 전 4.9의 지진 이후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여진인데, 한 달 이상 여진이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