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일 더 추워…수도권에 최고 8cm ‘함박눈’

전국 곳곳에 한파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내일은 추위가 더 심해지고,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함박눈이 최고 8cm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소상공인 320만 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

내일부터 강화되는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보게 된 소상공인 320만 명에게 100만 원씩 방역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자영업자들은 100만 원이 큰 도움은 안 된다며 보다 세심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 “심려 끼쳐 죄송”…이 “아들 믿을 수밖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배우자의 허위 이력 논란과 관련해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장남의 성매매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사실이 아니라는 아들 말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사 성추행 가해자 징역 9년…유족 반발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성추행 가해자 장 모 중사에 대해 군사법원이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유족은 군검찰의 구형량보다 형량이 크게 낮다며 반발했습니다.

공공기관 고졸자 상당수 퇴사…“차별받았다”

정부의 고졸자 채용 방침에 따라 공공기관에 취업한 청년 중 상당수가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와 학력 때문에 차별받았고, 배정받은 업무도 적절치 않았다는 증언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