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허훈, 올스타 팬 투표 신기록…둘 다 이상민 넘었다!

입력 2021.12.17 (21:53) 수정 2021.12.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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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의 스타 형제, 허웅과 허훈이 나란히 삼성 이상민 감독의 현역 시절을 넘어서며 역대 올스타 최다 득표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허재 전 감독의 첫째 아들 DB의 간판 슈터 허웅.

올스타 팬 투표에서 16만 3천여 표를 얻어 1위에 올랐는데요.

이상민 삼성 감독이 현역 시절에 기록한 12만여 표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KT의 가드, 동생 허훈도 13만여 표를 얻어 2위에 올랐는데 이 역시 이상민 감독을 뛰어넘은 신기록입니다.

두 형제가 뛰는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6일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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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웅-허훈, 올스타 팬 투표 신기록…둘 다 이상민 넘었다!
    • 입력 2021-12-17 21:53:00
    • 수정2021-12-17 2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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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의 스타 형제, 허웅과 허훈이 나란히 삼성 이상민 감독의 현역 시절을 넘어서며 역대 올스타 최다 득표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허재 전 감독의 첫째 아들 DB의 간판 슈터 허웅.

올스타 팬 투표에서 16만 3천여 표를 얻어 1위에 올랐는데요.

이상민 삼성 감독이 현역 시절에 기록한 12만여 표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KT의 가드, 동생 허훈도 13만여 표를 얻어 2위에 올랐는데 이 역시 이상민 감독을 뛰어넘은 신기록입니다.

두 형제가 뛰는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6일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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