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세수추계 낮춰잡기 되풀이…재정 현실 왜곡”
입력 2021.12.19 (21:29)
수정 2021.12.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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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세입 예산을 실제 들어오는 세입보다 적게 잡아 예산을 집행하는 관행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지난해 회계연도의 세입결산액과 당초 예산액을 비교해 세수 오차율을 분석한 결과, 전북에서는 전주가 46.6%로 가장 높았고 부안이 26.89%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라북도는 26.7%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열 번째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세수를 낮춰잡으면 조기집행 수치를 높이는 문제와 함께 재정 현실을 크게 왜곡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지난해 회계연도의 세입결산액과 당초 예산액을 비교해 세수 오차율을 분석한 결과, 전북에서는 전주가 46.6%로 가장 높았고 부안이 26.89%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라북도는 26.7%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열 번째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세수를 낮춰잡으면 조기집행 수치를 높이는 문제와 함께 재정 현실을 크게 왜곡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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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세수추계 낮춰잡기 되풀이…재정 현실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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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9 21:29:55
- 수정2021-12-19 21:42:53
지방자치단체들이 세입 예산을 실제 들어오는 세입보다 적게 잡아 예산을 집행하는 관행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지난해 회계연도의 세입결산액과 당초 예산액을 비교해 세수 오차율을 분석한 결과, 전북에서는 전주가 46.6%로 가장 높았고 부안이 26.89%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라북도는 26.7%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열 번째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세수를 낮춰잡으면 조기집행 수치를 높이는 문제와 함께 재정 현실을 크게 왜곡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지난해 회계연도의 세입결산액과 당초 예산액을 비교해 세수 오차율을 분석한 결과, 전북에서는 전주가 46.6%로 가장 높았고 부안이 26.89%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라북도는 26.7%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열 번째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세수를 낮춰잡으면 조기집행 수치를 높이는 문제와 함께 재정 현실을 크게 왜곡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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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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