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300번째 출전 경기에서 리그 7호 골

입력 2021.12.20 (06:23) 수정 2021.12.20 (06: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손흥민이 토트넘 공식전 300번째 경기에서 리그 7호 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이후 약 보름의 공백기에도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팀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약 보름만에 경기를 펼친 토트넘.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습니다.

전반 13분 케인의 골이 터져 리드를 잡자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골로 완성하지 못했고, 전반 18분엔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놓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에게 세 번의 실패는 없었습니다.

리버풀에 2대 1로 뒤진 후반 29분, 극적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환상 침투로 문전을 파고들었고 당황한 알리송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빈 골대로 밀어넣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7호 골.

토트넘에서 치른 300번째 출전 경기에서 골로 자축했습니다.

패색이 짙던 순간 터진 손흥민의 값진 골로 토트넘은 리버풀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2주 가량의 공백에도 해결사 본능을 뽐낸 손흥민이 후반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흥민, 토트넘 300번째 출전 경기에서 리그 7호 골
    • 입력 2021-12-20 06:23:08
    • 수정2021-12-20 06:35:08
    뉴스광장 1부
[앵커]

손흥민이 토트넘 공식전 300번째 경기에서 리그 7호 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이후 약 보름의 공백기에도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팀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약 보름만에 경기를 펼친 토트넘.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습니다.

전반 13분 케인의 골이 터져 리드를 잡자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골로 완성하지 못했고, 전반 18분엔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놓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에게 세 번의 실패는 없었습니다.

리버풀에 2대 1로 뒤진 후반 29분, 극적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환상 침투로 문전을 파고들었고 당황한 알리송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빈 골대로 밀어넣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7호 골.

토트넘에서 치른 300번째 출전 경기에서 골로 자축했습니다.

패색이 짙던 순간 터진 손흥민의 값진 골로 토트넘은 리버풀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2주 가량의 공백에도 해결사 본능을 뽐낸 손흥민이 후반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