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주항쟁 관련자에 매월 5만 원 위로금 지급

입력 2021.12.20 (07:45) 수정 2021.12.20 (0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가 민주항쟁 관련자 전원에게 매월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내년 본예산에 3억 3천만 원을 편성했다며 내년부터 부산 민주항쟁 관련자 전원에게 매월 위로금 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항쟁 관련자가 사망했을 경우 유족에게 장례 지원비 100만 원도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올해 관련 조례 제정으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며 "내년부터는 나이와 소득에 관계 없이 부마민주항쟁뿐만 아니라 민주화운동 관련자 모두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시, 민주항쟁 관련자에 매월 5만 원 위로금 지급
    • 입력 2021-12-20 07:45:05
    • 수정2021-12-20 08:44:31
    뉴스광장(부산)
부산시가 민주항쟁 관련자 전원에게 매월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내년 본예산에 3억 3천만 원을 편성했다며 내년부터 부산 민주항쟁 관련자 전원에게 매월 위로금 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항쟁 관련자가 사망했을 경우 유족에게 장례 지원비 100만 원도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올해 관련 조례 제정으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며 "내년부터는 나이와 소득에 관계 없이 부마민주항쟁뿐만 아니라 민주화운동 관련자 모두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