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집트 피라미드 위에서 윙수트 비행을

입력 2021.12.20 (10:54) 수정 2021.1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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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모험가가 날개가 달린 비행복, 윙수트를 입고 이집트 피라미드 위를 날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고도 1,500m의 비행기 위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두 사람.

4천 년 전 지어진 피라미드 위를 날아갑니다.

프랑스 출신의 패러글라이딩 전문가 2명이 이집트 당국의 허가를 받고 윙수트로 피라미드 위를 비행했는데요.

그중 한 명은 시속 250km로 피라미드 바로 옆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묘기도 선보였습니다.

손으로 피라미드 외벽을 만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였는데요.

윙수트 비행으로 피라미드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이 엄청난 장면을 찍기 위해 8번이나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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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이집트 피라미드 위에서 윙수트 비행을
    • 입력 2021-12-20 10:54:48
    • 수정2021-12-20 11:02:04
    지구촌뉴스
[앵커]

두 모험가가 날개가 달린 비행복, 윙수트를 입고 이집트 피라미드 위를 날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고도 1,500m의 비행기 위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두 사람.

4천 년 전 지어진 피라미드 위를 날아갑니다.

프랑스 출신의 패러글라이딩 전문가 2명이 이집트 당국의 허가를 받고 윙수트로 피라미드 위를 비행했는데요.

그중 한 명은 시속 250km로 피라미드 바로 옆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묘기도 선보였습니다.

손으로 피라미드 외벽을 만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였는데요.

윙수트 비행으로 피라미드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이 엄청난 장면을 찍기 위해 8번이나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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